대구 등교중지 고교 6곳 28·29일부터 등교 재개
대구시교육청은 오성고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 영향으로 등교를 중지시킨 지역 6개 고교의 등교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26일 밤늦게 오성고에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 학생과 밀접접촉한 학생들이 다니는 인근 5개 고교와 오성고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이에 따라 남산고, 능인고, 시지고, 경북예고는 28일부터, 오성고와 중앙고는 29일부터 등교를 재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