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기업인 SKC코오롱PI가 상호를 PI첨단소재로 변경했다고 27일 공시했다.

SKC코오롱PI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변경안을 이처럼 결의했다.

회사 측은 "최대 주주 변경에 따른 이미지 제고 및 경영전략 강화 차원"이라고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SKC코오롱PI는 2008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의 폴리이미드(PI) 필름 사업부를 각각 분할한 뒤 합병해 설립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는 작년 12월 국내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 코리아PI홀딩스에 지분을 매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