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자동차 레이스' 영암 경주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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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6차례 레이스…ASA, 네이밍 공식 스폰서 첫선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모터스포츠 대회인 'ASA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가 2020시즌 막을 올렸다.
27일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ASA KIC-CUP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막했다.
6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이번 대회 1라운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종합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기존 KIC-M 클래스(BMW 단일 차종 경주), F-TT 클래스(양산차), 드리프트 외에 한국형 포뮬러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KF-1600 클래스 등 6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졌다.
2라운드는 다음 달 28일 열릴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6차례 레이스를 벌인다.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지침에 따라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장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ASA KIC-CUP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막했다.
6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이번 대회 1라운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종합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기존 KIC-M 클래스(BMW 단일 차종 경주), F-TT 클래스(양산차), 드리프트 외에 한국형 포뮬러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KF-1600 클래스 등 6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졌다.
2라운드는 다음 달 28일 열릴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6차례 레이스를 벌인다.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지침에 따라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장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