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1일까지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이 전남도를 포함한 4개 도의 우수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농·특산물 상생 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전남뿐만 아니라 전북, 충남, 경남의 우수 특산품까지 한자리에 선보인다.

지역의 우수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최상의 상품을 판매한다.

전남 함평천지한우, 법성포굴비를 비롯해 제철 과일인 화순수박, 칠곡참외 등 300여개 품목이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함평천지한우 등심(100g) 8천900원, 국거리와 불고기(100g) 각 4천100원, 영광굴비 20마리(1.2kg) 1만원, 금산방울토마토(500g) 8천원, 금산인삼(100g) 4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은 지난 3월 코로나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에 부닥친 전남 급식납품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