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초등 통학차량 증회 운행…창쪽 일렬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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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7일 등교를 시작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통학 차량 내 거리 두기를 위해 차량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차량 창 쪽에 일렬로 앉기 등 학생들의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증회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3월 이후 현재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은 차량 운행 경비로 마련할 예정이다.
등교 지역이 넓어 통학버스 증회운행이 어려운 특수학교 8곳에는 2억여원을 지원해 통학 차량 19대를 증차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 차량 증회·증차운행은 우선 한 달 간 시행한 뒤 연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증회 운행에 따른 등교 시간 조정은 학교장의 재량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차량 창 쪽에 일렬로 앉기 등 학생들의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증회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3월 이후 현재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은 차량 운행 경비로 마련할 예정이다.
등교 지역이 넓어 통학버스 증회운행이 어려운 특수학교 8곳에는 2억여원을 지원해 통학 차량 19대를 증차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 차량 증회·증차운행은 우선 한 달 간 시행한 뒤 연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증회 운행에 따른 등교 시간 조정은 학교장의 재량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