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코로나19 확진자·무증상감염자 모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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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무증상감염자가 모두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랴오닝성 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랴오닝성에서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보고되지 않은 대신, 남아있던 확진자 2명이 퇴원했다.
랴오닝성과 인접한 지린성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달 들어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도 지린성을 방문했던 1명 및 그의 직장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이 모두 치료됐다는 것이다.
선양시 당국은 14일 기자회견에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외에도 코로나19 고위험지역 방문자를 포함해 7천여명을 격리조치했다고 밝히는 등 통제를 강화한 바 있다.
한편 지린성에서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없었지만, 여전히 25명이 격리병동에서 치료받고 있고 이 중 3명의 상태가 심각하다.
헤이룽장성은 25일 하루 무단장(牡丹江)에서 무증상감염자 2명이 추가로 보고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26일 랴오닝성 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랴오닝성에서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보고되지 않은 대신, 남아있던 확진자 2명이 퇴원했다.
랴오닝성과 인접한 지린성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달 들어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도 지린성을 방문했던 1명 및 그의 직장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이 모두 치료됐다는 것이다.
선양시 당국은 14일 기자회견에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외에도 코로나19 고위험지역 방문자를 포함해 7천여명을 격리조치했다고 밝히는 등 통제를 강화한 바 있다.
한편 지린성에서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없었지만, 여전히 25명이 격리병동에서 치료받고 있고 이 중 3명의 상태가 심각하다.
헤이룽장성은 25일 하루 무단장(牡丹江)에서 무증상감염자 2명이 추가로 보고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