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원 음주 운전하다 적발…면허정지 수준
경북 영천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영천시의회 김병하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영천 시내에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0.03∼0.08%)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시의원을 불러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