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로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 대구 오감만족 코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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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천 코스는 자연과 역사·문화 보고인 팔공산 코스, 신선이 앉아 비파를 타는 형상을 한 비슬산 코스, 구슬을 꿴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옥연지 송해공원 코스, 과거·현재가 공존하는 대니산 코스 등이다.
팔공산 코스는 파군재삼거리∼백안삼거리∼동화사 입구∼수태골∼파계삼거리∼파군재삼거리까지 30㎞ 구간이다.
비슬산 코스는 달성군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 사거리∼휴양림∼유치곤장군호국기념관∼유가사∼음동저수지∼쌍계오거리 등 16㎞다.
대니산 코스는 현풍중·고∼다람재∼도동서원∼오설오토캠핑장∼현풍십이정려각∼지2리마을회관까지 28㎞로 구성됐다.
송해공원 코스는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옥연지 송해공원∼반송삼거리∼용연사 입구∼기남지∼화원119안전센터까지 17㎞ 구간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시원한 가로수 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들, 강을 보면서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선정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