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여름방학 알바 대학생 500명 모집…역대 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제천시는 올해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인원을 500명으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 이래 가장 많다.
모집 형태는 학생근로활동 250명,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250명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40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뽑았다.
학생근로활동은 저소득층 특례 90명, 읍·면 특례 35명, 일반 125명을 구분 모집한다.
본인이나 부모 중 1명의 주소지가 제천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선발된 학생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행정사무 보조, 행사·축제 보조, 야외 제초작업, 시설물 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의 일을 한다.
하루 5시간 근로에 4만2천950원을 급여로 받는다.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8월에 진행되며, 7월 초에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근로 형태와 급여는 학생근로활동과 거의 같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고용 한파 극복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생활비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천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 이래 가장 많다.
모집 형태는 학생근로활동 250명,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250명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40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뽑았다.
학생근로활동은 저소득층 특례 90명, 읍·면 특례 35명, 일반 125명을 구분 모집한다.
본인이나 부모 중 1명의 주소지가 제천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선발된 학생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행정사무 보조, 행사·축제 보조, 야외 제초작업, 시설물 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의 일을 한다.
하루 5시간 근로에 4만2천950원을 급여로 받는다.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8월에 진행되며, 7월 초에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근로 형태와 급여는 학생근로활동과 거의 같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고용 한파 극복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생활비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