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로더는 토목공사 현장에서 흙이나 모래, 골재 등을 퍼 담아 옮기는 장비다.

디젤엔진 미세물질 배출 제한을 위해 유럽연합(EU)이 작년 발효한 최신 배기규제(스테이지 5)를 충족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버킷(흙을 담는 공간)이 동급 최대 크기이고 엔진 출력과 연비, 조향장치, 전자제어시스템 등의 성능과 효율이 대폭 향상됐다고 말했다.
버킷에 가려진 앞부분을 볼 수 있는 첨단 기술인 투명 버킷 기능도 내년부터 국내 출시되는 장비에 적용된다.
신형 DL-7 시리즈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2020 iF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