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코로나19 검사 2만건 돌파…"기초지자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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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가 2만건을 돌파했다며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라고 25일 밝혔다.
강남구는 이날 현재 검사 2만94건을 시행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는 물론 광주, 울산, 대전, 세종, 제주, 전남, 전북 등 광역 지자체들의 검사 건수보다 많은 숫자라고 구는 전했다.
서울시 전체의 검사 건수는 16만8천55건이며 그중 강남구가 12%를 차지한다.
서울에는 자치구 25곳이 있다.
강남구 검사의 상당 부분은 입국자와 이태원 클럽 관련 인원이 차지했다.
구에서 검사받은 입국자는 5천762명이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접촉자는 3천584명에 달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경제활동·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확진자 72명이 나왔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해 아직 지역 내 자체 발생은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남구는 이날 현재 검사 2만94건을 시행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는 물론 광주, 울산, 대전, 세종, 제주, 전남, 전북 등 광역 지자체들의 검사 건수보다 많은 숫자라고 구는 전했다.
서울시 전체의 검사 건수는 16만8천55건이며 그중 강남구가 12%를 차지한다.
서울에는 자치구 25곳이 있다.
강남구 검사의 상당 부분은 입국자와 이태원 클럽 관련 인원이 차지했다.
구에서 검사받은 입국자는 5천762명이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접촉자는 3천584명에 달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경제활동·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확진자 72명이 나왔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해 아직 지역 내 자체 발생은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