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은 이제 일상화되고 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도 계절은 쉼 없이 흘러가고 머지않아 여름도 찾아온다.

마스크를 벗은 여름은 장담하기 어렵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여성들의 제모는 필수사항이다.

특히 여름 휴가와 상관없이 여름철에 항상 노출되는 겨드랑이, 팔, 다리 등은 철저하게 관리해야 여성적인 매력이 유지된다.

면도를 이용한 자가 제모는 너무 일시적이어서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털이 돋아나서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민망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

매년 털 관리에 신경쓰이는 여성들이라면 레이저 영구 제모 시술을 통해 깔끔한 이미지를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진피 층의 색소, 잡티 등을 제거하는 레이저 미백 치료와 마찬가지로 레이저 제모 시술을 통해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면 피부 속을 미백 치료받은 것처럼 밝아진다.

털이 바로 멜라닌 색소로 이루어진 거대한 색소 덩어리인데 이것들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피부 속 색소 중에서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것들이 영구적으로 제거됨으로써 피부 톤은 이전보다 훨씬 밝아지고 깨끗해지는 것이다.

반주희 JMO피부과 부원장은 "선천적으로 털이 많은 여성들은 특히 여름철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레이저 영구 제모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피부 톤도 더욱 밝고 깨끗해지는 부가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레이저 영구 제모 노하우를 갖춘 병원에서 시술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매끈한 다리 원한다면 레이저 제모도 `고려`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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