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면서 현장 연시회, 노동력 50% 절감
[카메라뉴스] 볍씨 파종에서 방제까지 드론이 '척척'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금서면 지막리 신촌마을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드론 농법은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드론으로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해 육묘와 모내기를 생략할 수 있다.

특히 비료와 제초제 뿌리기,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뉴스] 볍씨 파종에서 방제까지 드론이 '척척'
기존 기계 이앙 재배 방법과 비교해 노동력을 50%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설명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농촌 지역의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드론농법과 벼 직파재배 등 농업 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 = 지성호 기자, 사진 =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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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