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하는 봄 자생식물, 국립생태원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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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공간에서 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이는 '산들바람길 자생식물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생태원 개원 후 만든 여러 생태 길을 하나로 연결한 '산들바람길'을 선보인다.
특히 한반도 기후대별 산림 식생을 재현한 '한반도 숲'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137여 종의 자생식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큰두루미꽃과 섬바디 등을 비롯해 고산에서 자생하는 요강나물과 구름체꽃, 병품쌈 등 주변에서 보기 힘든 자생식물이 준비돼 있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돕기 위해 모양과 이름이 특이한 식물에 대해서는 해설판도 설치했다.
국립생태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계절별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수생식물, 가을에는 물억새와 갈대를 주제로 한 전시를 각각 진행한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생태원 개원 후 만든 여러 생태 길을 하나로 연결한 '산들바람길'을 선보인다.
특히 한반도 기후대별 산림 식생을 재현한 '한반도 숲'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137여 종의 자생식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큰두루미꽃과 섬바디 등을 비롯해 고산에서 자생하는 요강나물과 구름체꽃, 병품쌈 등 주변에서 보기 힘든 자생식물이 준비돼 있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돕기 위해 모양과 이름이 특이한 식물에 대해서는 해설판도 설치했다.
국립생태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계절별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수생식물, 가을에는 물억새와 갈대를 주제로 한 전시를 각각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