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번스틴(AB) 자산운용은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AB 미국 그로스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지난 21일 1조90억원을 기록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북미 지역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5.93%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인데도 신규 자금이 꾸준히 펀드에 유입되고 있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