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셔틀차량에 7세 어린이 치여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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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셔틀차량에 치여 숨지고 차량이 불타는 등 지난 밤사이 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오후 8시 56분께 여수시 경호동(경도)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는 7세 어린이가 리조트 셔틀차량(승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차량과 사람이 자유롭게 오가는 선착장 앞 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다.
셔틀차량 운전자 A(61)씨는 엄마를 찾아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 26분께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과 1t 화물차가 추돌,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두 차량 탑승자 3명은 사고 직후 대피해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8시 56분께 여수시 경호동(경도)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는 7세 어린이가 리조트 셔틀차량(승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차량과 사람이 자유롭게 오가는 선착장 앞 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다.
셔틀차량 운전자 A(61)씨는 엄마를 찾아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 26분께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과 1t 화물차가 추돌,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두 차량 탑승자 3명은 사고 직후 대피해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