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귀농귀촌 박람회 오늘 개막…작지만 내실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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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지자체별 특집사이트 구축…개막식·특강 온라인 중계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가 22일 개막했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가 농협과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과 청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복합 콘텐츠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조촐하지만 내실 있게 마련됐다.
개막식을 비롯해 이날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특별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지자체별 특집 사이트를 구축했고 이곳에서 각 지역의 정보와 지자체별 귀농귀촌 정책,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지자체별 사이트에는 특산물 홍보와 판매 링크를 함께 게시해 온라인 장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전시공간은 aT센터 A홀에 마련됐다.
지역별 특화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지역정보관은 지자체마다 별도 부스가 있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시도별 공동관으로 마련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별도의 부스에서 '청년 귀농 장기교육' 등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신기술, 미래농업 전망, 농기계, 청정 식품기술 등에 관한 지자체별 안내와 홍보물을 전시했다.
해시태그 이벤트, 디지털 캐리커처, 무인 카페테리아 운영 등 관람객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양동철 전국귀농귀촌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2020 청년농업인대상'에서는 휘파람딸기농장 김창영 씨, 포천딸기힐링팜 안해성 씨, 은혜향기농원 이응태 씨, 맛있는 감 농장 이현수 씨, 장군농장 최영 씨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박광호 교수는 '농업과 인공지능(AI) 그리고 그 미래',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 남해길 대표는 '귀농귀촌, 현실적인 도전과 위기 극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설명회와 '귀농귀촌과 도시·농촌의 협력 상생'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서울도시농업전문가 한재춘 회장과 OMG팜마켓 최린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가 참여한다.
마지막 날에는 지자체의 두 번째 정책 설명회와 함께 파미너스 최대근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농업의 미래', 윤선 마케팅연구소 윤선 대표의 '귀농귀촌, 현실적인 도전과 위기 극복' 특강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방역 게이트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참가자 및 관람객은 본인 서명을 한 후 입장하며, 방역 전담 인력이 행사 내내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다.
/연합뉴스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가 농협과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과 청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복합 콘텐츠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조촐하지만 내실 있게 마련됐다.
개막식을 비롯해 이날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특별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지자체별 특집 사이트를 구축했고 이곳에서 각 지역의 정보와 지자체별 귀농귀촌 정책,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지자체별 사이트에는 특산물 홍보와 판매 링크를 함께 게시해 온라인 장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전시공간은 aT센터 A홀에 마련됐다.
지역별 특화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지역정보관은 지자체마다 별도 부스가 있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시도별 공동관으로 마련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별도의 부스에서 '청년 귀농 장기교육' 등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신기술, 미래농업 전망, 농기계, 청정 식품기술 등에 관한 지자체별 안내와 홍보물을 전시했다.
해시태그 이벤트, 디지털 캐리커처, 무인 카페테리아 운영 등 관람객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양동철 전국귀농귀촌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2020 청년농업인대상'에서는 휘파람딸기농장 김창영 씨, 포천딸기힐링팜 안해성 씨, 은혜향기농원 이응태 씨, 맛있는 감 농장 이현수 씨, 장군농장 최영 씨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박광호 교수는 '농업과 인공지능(AI) 그리고 그 미래',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 남해길 대표는 '귀농귀촌, 현실적인 도전과 위기 극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설명회와 '귀농귀촌과 도시·농촌의 협력 상생'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서울도시농업전문가 한재춘 회장과 OMG팜마켓 최린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가 참여한다.
마지막 날에는 지자체의 두 번째 정책 설명회와 함께 파미너스 최대근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농업의 미래', 윤선 마케팅연구소 윤선 대표의 '귀농귀촌, 현실적인 도전과 위기 극복' 특강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방역 게이트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참가자 및 관람객은 본인 서명을 한 후 입장하며, 방역 전담 인력이 행사 내내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