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오늘 퇴임 기자간담회…"의회주의자로 남겠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재임 기간 성과와 퇴임 소회를 밝힌다.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문 의장은 오는 29일 20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현역 정치인 생활을 마무리한다.

문 의장은 전날 마지막 본회의에서 "모든 역할을 내려놓고 떠날 시간"이라며 "국회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믿음을 간직한 의회주의자로 남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