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제 다시 500원만 내고 통학 택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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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돼 중단했던 통학 택시 운행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14개 학교 학생 94명(중학생 67명·고등학생 27명)은 요금 500원에 택시로 등·하교할 수 있다.
차액은 고창군이 부담한다.
대상자는 통학 거리 2㎞ 이상, 노선버스 운행 간격 1시간 이상, 집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1㎞ 이상 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한 중·고생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억8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학 택시 22대를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학 택시 운전사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손잡이·의자·매트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역 14개 학교 학생 94명(중학생 67명·고등학생 27명)은 요금 500원에 택시로 등·하교할 수 있다.
차액은 고창군이 부담한다.
대상자는 통학 거리 2㎞ 이상, 노선버스 운행 간격 1시간 이상, 집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1㎞ 이상 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한 중·고생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억8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학 택시 22대를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학 택시 운전사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손잡이·의자·매트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