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관람객 없이 진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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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25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漪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덕궁 모내기는 종로구민과 관람객이 모내기 체험, 풍물놀이, 떡메치기, 쌀로 만든 음식 시식 등을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휴궁일인 월요일에 관람객 없이 간소하게 진행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지은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린 행사다.
가을에는 벼를 수확해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벼 베기 행사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창덕궁 모내기는 종로구민과 관람객이 모내기 체험, 풍물놀이, 떡메치기, 쌀로 만든 음식 시식 등을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휴궁일인 월요일에 관람객 없이 간소하게 진행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지은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린 행사다.
가을에는 벼를 수확해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벼 베기 행사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