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출시…"핵심기능집중"
LG전자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신제품 'LG Q61'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고가는 36만9천600원이다.

LG전자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배터리, 음향, 내구성 등 핵심 기능에 집중했다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신제품은 전면 1천6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각각 4천800만, 8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들 후면 쿼드 카메라는 최대 4배 망원부터 3~5㎝ 거리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6.5형 디스플레이에 전면 테두리를 최소화하고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동영상을 즐기기에도 좋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4천mAh 대용량 배터리와 DTS:X 3D 입체 음향 기능을 적용했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 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