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외출한 아파트 1층 화장실서 원인 모를 불
20일 오후 9시 5분 부산 북구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 화장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00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집주인이 외출한 상태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2층에 사는 70대 주민이 연기를 조금 마셨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