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수업 첫날 경남 고3 출석률 99.43%…166명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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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개교 2만8천937명 등교…김해 고3 학생 유증상 분류돼 검체검사
경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도내 고3 출석률은 99.43%로 166명이 결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학교 현장을 찾아 출석 현황, 마스크 착용, 확진자 발생 시 조치방안, 교실 내 책상 간격, 쉬는 시간 생활지도 및 점심시간 급식소 운영 등 수업 전반을 점검했다.
도내 187개 고교 1교시 등교 상황을 집계한 결과 3학년 2만9천103명 중 2만8천937명이 출석해 출석률 99.43%를 기록했다.
등교하지 않은 166명은 학교 측에 사유를 따로 통보하지 않아 결석 처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진 및 발열 체크로 등교 중지된 146명(0.5%)과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에 참여한 36명(0.1%) 등 182명은 출석으로 인정됐다.
이 중 김해 한 고3 학생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체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교육청은 고3 등교수업을 대비해 30초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사전 공지했으며 시설소독도 철저히 마무리했다.
등교 시 마스크를 지참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학교에서 비치된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했다.
학교별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검사를 진행했으며 발열 및 몸 이상 증상이 확인되면 보건교사에게 즉시 전달했다.
급식소에서는 학생들이 이격거리를 지켜 대기했으며 1인 칸막이, 학생별 지정 좌석제 운용 등을 통해 학생 안전에 신경 썼다.
확진자 발생 시 해당 학교는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및 원격수업으로 바로 전환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현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일선 학교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수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학교 현장을 찾아 출석 현황, 마스크 착용, 확진자 발생 시 조치방안, 교실 내 책상 간격, 쉬는 시간 생활지도 및 점심시간 급식소 운영 등 수업 전반을 점검했다.
도내 187개 고교 1교시 등교 상황을 집계한 결과 3학년 2만9천103명 중 2만8천937명이 출석해 출석률 99.43%를 기록했다.
등교하지 않은 166명은 학교 측에 사유를 따로 통보하지 않아 결석 처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진 및 발열 체크로 등교 중지된 146명(0.5%)과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에 참여한 36명(0.1%) 등 182명은 출석으로 인정됐다.
이 중 김해 한 고3 학생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체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교육청은 고3 등교수업을 대비해 30초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사전 공지했으며 시설소독도 철저히 마무리했다.
등교 시 마스크를 지참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학교에서 비치된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했다.
학교별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검사를 진행했으며 발열 및 몸 이상 증상이 확인되면 보건교사에게 즉시 전달했다.
급식소에서는 학생들이 이격거리를 지켜 대기했으며 1인 칸막이, 학생별 지정 좌석제 운용 등을 통해 학생 안전에 신경 썼다.
확진자 발생 시 해당 학교는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및 원격수업으로 바로 전환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현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일선 학교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수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