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자 대상 첫 코로나19 전수검사서 3천807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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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입대자 검사서…매주 6천300여명 상대로 8주간 실시 계획
입대 장정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방부는 20일 "이번 주 입대 장정 중 월요일(18일)에 입대한 3천807명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부터 입대하는 모든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무증상을 보이는 20대 청년층의 잠재적 감염 가능성 확인 등을 목적으로 전수 검수를 한다"고 설명했다.
전수검사는 매주 6천30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발(發) 확진자 12명을 포함해 51명(완치 39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19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438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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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일 "이번 주 입대 장정 중 월요일(18일)에 입대한 3천807명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부터 입대하는 모든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무증상을 보이는 20대 청년층의 잠재적 감염 가능성 확인 등을 목적으로 전수 검수를 한다"고 설명했다.
전수검사는 매주 6천30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발(發) 확진자 12명을 포함해 51명(완치 39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19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43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