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與 노웅래 "윤미향 사태, 국민의 상식과 분노 임계점 달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상식,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라며 "당에서도 엄중한 문제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20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공정과 정의의 대표적인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라며 "잘못된 것은 고쳐야지 숨기고 할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일· 반일 프레임으로 보는 것도, 일부의 정치공세나 정쟁 대상이 되는 것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위안부 진실규명과 치유활동 30년 역사가 부정되거나 할머니들이 또 다시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하도) 당이 신속히 사안의 실체, 진상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위안부 할머니들과 직접적으로 관여된 문제로 회계 상의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의기억연대의 활동 자체 부정이나 훼손되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소신 아이콘' 김해영 "윤미향 의혹, 검찰수사 기다릴 때 아니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정의기역연대(정의연)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안을 심각하게 보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혹들...

    2. 2

      이해찬 "시민당과 합당 완료"…윤미향 논란 언급 안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시민당과 합당 절차가 완료됐다면서도 최근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더불어...

    3. 3

      김해영 "윤미향 사건, 검찰 수사 앞서 진상조사 나서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당선자와 관련해 "신속하게 진상 파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최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