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의회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 구현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향후 의사 진행 시에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회기 중 과다하게 쓰이는 인쇄물로 인한 예산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고, 보고 형식 개선으로 업무효율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구의회는 내달 여는 제248회 정례회부터 회의 자료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필요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해 즉각적인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회의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의원들은 앞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의회 대응전략연구회'에 참석해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