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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단단해지는 NC…이동욱 감독 "나성범 합류로 짜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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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단단해지는 NC…이동욱 감독 "나성범 합류로 짜임새↑"
    6연승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질주 중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팀이 강해진 비결로 '나성범의 복귀'를 꼽았다.

    이동욱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하기 전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나씩 넘기면서 자신감이 쌓였다.

    연장전, 1점 차 승부를 넘기면서 자신감이 쌓이고 팀이 단단해졌다"며 최근 상승세 비결을 설명했다.

    NC는 11경기에서 단 1경기만 지고 최근에는 6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 있다.

    공동 2위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있다.

    특히 이 감독은 "제일 중요한 것은 성범이가 들어오면서 짜임새가 생긴 것"이라며 나성범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5월 경기 중 무릎을 심하게 다쳐 시즌을 그대로 마감했던 나성범은 건강하게 돌아와 타율 0.268, 4홈런, 7타점 등으로 활약하며 중심타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주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지만, 지난 1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1-2로 앞선 9회 말 대수비로 우익수에 투입되며 부상 이후 첫 수비도 소화했다.

    이 감독은 "그 전부터 수비 준비를 했고, 원래는 이번 주에 수비로 처음 출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간에 내보낼 상황이 항상 만들어지는 게 아닌데, 일요일(17일)에 상황이 돼서 내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정도 점수 차에서 그 정도 수비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주에도 선발로 수비를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타자 에런 알테어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NC에 새로 합류한 알테어는 11경기 타율 0.206, 2홈런, 4타점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기록을 남겼다.

    이 감독은 "아직 9개 팀을 다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지 않겠나 생각한다"면서도 "수비는 다른 야수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는다.

    그래서 중견수를 맡기고 있는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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