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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살라디노, 첫 외야수 출전…허삼영 감독 "외야 경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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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살라디노, 첫 외야수 출전…허삼영 감독 "외야 경험 많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31)가 한국 무대 입성 후 처음으로 외야에 자리한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살라디노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살라디노는 그동안 KBO리그에서 3루수와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그는 외야 수비도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살라디노는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3루수로 101경기, 유격수로 97경기, 2루수로 76경기에 나섰으며 외야수로 10경기, 1루수로 6경기를 치렀다.

    허 감독은 "살라디노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는 내·외야를 거의 절반씩 소화했다.

    외야 수비 경험은 많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여러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살라디노를 영입했다.

    주전 외야수 김헌곤이 손가락 통증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워지자, 허 감독은 살라디노의 외야수 출전을 결정했다.

    허 감독은 "모든 팀에서 부상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수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살라디노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좌익수로 자주 출전했던 구자욱은 이날 우익수로 이동했다.

    박해민이 변함없이 중견수를 맡는다.

    18일 1군으로 올라온 외야수 이성곤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허 감독은 "이성곤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좋은 성적(퓨처스리그 타율 0.375)을 냈다.

    1군에서도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삼성 살라디노, 첫 외야수 출전…허삼영 감독 "외야 경험 많아"
    17일 수원 kt wiz전에서 타구를 글러브를 끼지 않은 오른손으로 잡아 타박상을 입었던 라이블리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다음 등판을 준비한다.

    허 감독은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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