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60세 이상 주민 100명에게 무료 안과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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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다음 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주민 100명에게 시력·안압·굴절 검사와 현미경을 통한 정밀 검사, 눈 질환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예정 시간 안에 검진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 1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고 있다.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을 제공하고, 1대 1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인숙 치매예방담당은 "선착순 100명으로 진료 인원을 제한하니 검사가 필요한 주민은 치매안심센터로 빨리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