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항공우주 등급전망 '부정적→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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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안정적인 영업실적 전망을 고려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A-)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은 "군수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주잔고, 납품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영업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운전자본 변동성 및 투자 부담이 존재하나 양호한 재무 안정성의 유지가 가능하다"며 "회계부정 이슈로 인해 동사에 큰 폭의 재무적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은 저하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신평은 2018년 12월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진 뒤 신규 수주물량이 위축된 점 등을 이유로 이 회사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신평은 "군수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주잔고, 납품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영업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운전자본 변동성 및 투자 부담이 존재하나 양호한 재무 안정성의 유지가 가능하다"며 "회계부정 이슈로 인해 동사에 큰 폭의 재무적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은 저하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신평은 2018년 12월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진 뒤 신규 수주물량이 위축된 점 등을 이유로 이 회사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