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개발 중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예방 효과도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이오코리아 2020' 기업설명회에 참여해 "코로나19 항체 후보군을 선별한 뒤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DVERTISEMENT
그는 "항체치료제는 케미컬 의약품과 비교해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도 낮은 편"이라며 "예방 효과, 낮은 부작용 등 두 가지 장점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를 추출해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ADVERTISEMENT
오는 7월 국내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올해 15회를 맞는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