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우기 전까지 북한산·도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곳에 108억 원을 투입하는 '산사태 예방사업'을 조기 완료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작년 11∼12월에 일반시민, 관계전문가, 자치구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지역 75곳의 산사태 예방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1월부터 공사발주, 계약, 공사착공 등을 진행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