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안와도 골프채 공짜로 빌려드려요"…골프업계도 '언택트 마케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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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꺼리는 고객 위해 무료 렌털 서비스
집으로 제품 보내주고 1주일 써본 뒤 구매 결정
스윙 스타일 맞게 최적의 클럽 찾아주는 앱
'집콕족' 위한 가정용 골프시뮬레이터도 인기
집으로 제품 보내주고 1주일 써본 뒤 구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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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도 빌려 쓰는 시대
미즈노와 던롭스포츠코리아도 렌털 서비스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미즈노 관계자는 “한 달에 200건 이상 렌털을 한다”며 “인기 제품 렌털은 대기를 걸어야 할 정도”라고 전했다. 렌털 기간은 배송기간을 포함해 1주일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자사 브랜드인 젝시오·스릭슨 클럽을 1년 365일 ‘연중무휴’로 빌려준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월 4회 선착순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클럽을 배송받은 뒤 6일째 반납하면 된다. 젝시오·스릭슨과 웨지로 유명한 클리브랜드 중 브랜드 구분 없이 두 가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피팅 앱까지 등장
골퍼의 스윙 스펙에 맞춰 클럽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피팅 앱도 등장했다. 에스핏이 최근 내놓은 앱 ‘스마트피터’는 스윙 스피드, 볼 스피드 등 자신의 스윙 스펙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여러 브랜드 중 최적의 클럽을 골퍼에게 제안한다. 골퍼들의 스윙 스펙은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등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는 가정용 골프시뮬레이터도 인기다. 파이네트웍스의 파이골프 WGT 에디션을 활용하면 꿈의 골프장으로 불리는 페블비치, 세인트 앤드루스 등 23개 이상의 해외 명문 코스를 돌아볼 수 있다. 센서와 TV만 있다면 그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스윙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하고 라운드를 해볼 수 있는 것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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