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지자체 사업 10개에 1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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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위기지역에서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는 10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비 8억원과 지방비 8억원 등 모두 16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 3월 공모를 진행해 전국 31개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지를 선정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인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층 정착 프로그램을 제시한 경북 군위군, 지역 청년들 주도로 청춘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을 제안한 충남 청양군, 빈집을 활용해 청년들이 한옥건축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한 전북 고창군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강원 정선군, 동해시, 충북 옥천군, 전북 김제시, 전남 고흥군, 경북 문경시, 경남 하동군 등이 지원을 받게 됐다.
/연합뉴스
행안부는 올 3월 공모를 진행해 전국 31개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지를 선정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인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층 정착 프로그램을 제시한 경북 군위군, 지역 청년들 주도로 청춘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을 제안한 충남 청양군, 빈집을 활용해 청년들이 한옥건축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한 전북 고창군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강원 정선군, 동해시, 충북 옥천군, 전북 김제시, 전남 고흥군, 경북 문경시, 경남 하동군 등이 지원을 받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