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개 자동차전용도로 9월말까지 부분통제…전광판 등 세척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도로의 전광판과 영상장비 등을 세척하기 위해 올림픽대로 등 7개 자동차전용도로 중 일부 구간을 9월말까지 부분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도로는 올림픽대로 외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있다.

부분통제는 18일 시작된다.

세척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부 구간에서 1∼2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일 이사장은 "갓길 작업 시행 등을 통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