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와 무소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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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의 히든마켓 리포트 (1)
그 다른 세계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또는 무엇을 하는지는 모른다. 필자는 와우넷 파트너이자 유안타증권 청담금융센터 프라이빗뱅커(PB)로서 고객 자산을 관리하고 컨설팅하는데, 그 다른 세계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곤 한다. 유명한 외과의사일 수도 있고 직업 없이 힘들게 살 수도 있다.
주식시장에도 평행세계가 있다면, 그곳의 나에게 코로나19 이후의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계 중앙은행들의 공조로 ‘V자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무소부재(無所不在, omnipresence)라는 말이 있다.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라는 뜻이다. 어디에나 다 있다는 것이다. 보통 신의 초월성을 강조할 때 많이 쓰이는 표현인데,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우리는 무소부재하다. 투자자로서 말이다.
우리는 무소부재하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선진국 주식을 안방에서 거래할 수 있다. 또 무소부재하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듣고, 원격으로 의료상담을 받는다.
이 두 가지는 우리가 주식을 투자하든 부동산을 투자하든 생각해 봐야 할 개념이다. 또 다른 나에게 알려주고 싶다. 걱정하지 말라고. 어디든지 존재하는 나에게 알려주고 싶다. 선진국 시장의 니즈가 우리나라에도 투영될 것이라는 점, 그래서 글로벌 트렌드를 놓치지 말라고 말이다. K방역, K반도체, K바이오, K의료기기. 대한민국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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