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법안 하나라도 더"…과거사법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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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한 건이라도 더 통과시켜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부탁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남은 며칠이 20대 국회 전 기간의 성과를 결정짓는 시간"이라며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법안, n번방 방지 법안, 헌법불합치 등 한시가 급한 법안은 물론, 과거사법 등 여야가 합의에 이른 법안은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20대 국회에 발의되고 통과되지 못한 법안이 1만5천261건"이라며 "'온종일 돌봄 특별법'처럼 꼭 필요하지만 계류 중인 법안들이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모두 자동으로 폐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은 나흘간 여야가 합의하고 통과시킨 법안의 숫자는 20대 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한 성적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한 건의 민생법안이라도 더 통과시키기 위해 일분일초를 아껴 협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남은 며칠이 20대 국회 전 기간의 성과를 결정짓는 시간"이라며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법안, n번방 방지 법안, 헌법불합치 등 한시가 급한 법안은 물론, 과거사법 등 여야가 합의에 이른 법안은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20대 국회에 발의되고 통과되지 못한 법안이 1만5천261건"이라며 "'온종일 돌봄 특별법'처럼 꼭 필요하지만 계류 중인 법안들이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모두 자동으로 폐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은 나흘간 여야가 합의하고 통과시킨 법안의 숫자는 20대 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한 성적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한 건의 민생법안이라도 더 통과시키기 위해 일분일초를 아껴 협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