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 경영난 마을버스에 무료 환승 손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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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5개 마을버스 운송업체에 올해 상반기 교통카드 무료 환승 손실금 7억4천만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버스 업체가 코로나19로 이용객과 운송 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년에 지원하기로 한 손실금을 앞당겨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은 인건비, 차량 유류비, 시설개선비 등에 쓰인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마을버스 이용객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23.6%, 21.6% 줄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마을버스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10개 노선에서 마을버스 64대가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
마을버스 업체가 코로나19로 이용객과 운송 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년에 지원하기로 한 손실금을 앞당겨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은 인건비, 차량 유류비, 시설개선비 등에 쓰인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마을버스 이용객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23.6%, 21.6% 줄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마을버스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10개 노선에서 마을버스 64대가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