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 구석기축제' 7월로 재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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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다시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5월에서 6월로 축제 일정을 변경했던 시는 이태원 클럽발 재확산으로 2차 연기 결정을 내렸다.
시는 축제를 7월 3일부터 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오는 29일부터 개최하려던 문화재 야행도 다음 달 26일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다시 미뤘다"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에서는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부터 과외수업을 받은 대학 신입생 한 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 신입생과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5월에서 6월로 축제 일정을 변경했던 시는 이태원 클럽발 재확산으로 2차 연기 결정을 내렸다.
시는 축제를 7월 3일부터 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오는 29일부터 개최하려던 문화재 야행도 다음 달 26일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다시 미뤘다"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에서는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부터 과외수업을 받은 대학 신입생 한 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 신입생과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