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1천명 한인, 이례적으로 온라인서 실시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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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는 13일 오후 8시 45분부터 1시간여 동안 리뉴얼한 '월드옥타 애플리케이션'(앱) 설명회를 화상 토론회인 웨비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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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는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다.
하 회장은 15일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미팅이 어려운 시기에 세계 각국의 1천명이 넘는 회원과 온라인에서 소통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까지 이처럼 많은 재외동포가 온라인에 동시 접속해 의견을 나눈 것은 거의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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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회원들은 카카오톡이나 위챗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로 대화하고 비즈니스 했지만, 앞으로는 국가별 서버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드옥타 앱에서도 가능해졌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월드옥타'를 검색하면 리뉴얼 앱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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