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27명 늘어 1만1018명…국내 22명·해외유입 5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1천1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발병자로 추정되는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8일 12명으로 두 자릿수로 올라서기 시작해 9일 18명, 10일 34명, 11일 35명, 12일 27명, 13일 26명, 14일 29명이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국내 감염사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3명, 인천 4명, 경기 1명이 나왔다.
해외 유입은 5명으로 파악됐다. 공항 검역으로 1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경기 2명, 인천 1명, 전남 1명이 보고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60명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9명 증가한 총 9천827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72만6천747명이며, 이 중 69만5천85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9천87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발병자로 추정되는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8일 12명으로 두 자릿수로 올라서기 시작해 9일 18명, 10일 34명, 11일 35명, 12일 27명, 13일 26명, 14일 29명이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국내 감염사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3명, 인천 4명, 경기 1명이 나왔다.
해외 유입은 5명으로 파악됐다. 공항 검역으로 1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경기 2명, 인천 1명, 전남 1명이 보고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60명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9명 증가한 총 9천827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72만6천747명이며, 이 중 69만5천85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9천87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