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자유계약선수 김지완·유병훈·유성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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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 22경기에 나와 평균 8.5점에 3어시스트, 2.5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지완은 보수 총액 4억원에 5년간 도장을 찍었다.
또 창원 LG에서 27경기에 출전, 5.2점을 넣고 3.6어시스트를 배달한 유병훈은 보수 총액 2억 5천만원에 역시 5년간 KCC와 함께하기로 했다.

KCC는 역시 FA 자격을 얻어 고양 오리온으로 떠난 이대성의 공백을 김지완과 유병훈으로 메우게 됐다.
골밑 요원 유성호는 KCC의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된 국내 빅맨 자리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