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혁신·창업기업 자본조달 교육 '2020 MUST Edu' 열려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 부산테크노파크는 15일 오후 센텀기술창업센터(CENTOP)에서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본 조달 역량을 높이는 '2020 MUST Edu'를 개최한다.

'MUST'는 지역기업과 자본시장이 서로 만나(Meet) 이해(Understand)하고 공유(Share)하며, 신뢰(Trust)를 쌓아 함께 성장하는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을 말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금융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에서는 자본조달 계획, 매력적인 투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 재무·회계처리, 입법 동향 및 제도권 장외시장 활용 등 자본조달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특강은 1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3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및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실무와 성공사례 위주로 강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