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사직서…"후진에 길 열어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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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행정안전부에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지난 11일 일신상 이유로 사직서를 냈다.
정 부시장이 행정안전부 소속이기 때문에 사직서는 행정안전부를 거쳐 수리 여부가 결정된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 국장 등을 거쳤다.
정 부시장은 "공직에 들어설 때부터 30년만 하고 은퇴할 각오로 일해왔다"며 "30년이 넘으면 조직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누가 될 수도 있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지난 11일 일신상 이유로 사직서를 냈다.
정 부시장이 행정안전부 소속이기 때문에 사직서는 행정안전부를 거쳐 수리 여부가 결정된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 국장 등을 거쳤다.
정 부시장은 "공직에 들어설 때부터 30년만 하고 은퇴할 각오로 일해왔다"며 "30년이 넘으면 조직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누가 될 수도 있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