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럽 성 소수자 40%, 괴롭힘 당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 성 소수자 40%, 괴롭힘 당해"
    유럽 내 성 소수자 10명 중 4명은 최근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스트리아 빈에 자리한 유럽연합(EU) 기본권리기구(FRA)는 지난해 EU 회원국과 영국 등 유럽 30개국에서 성 소수자 14만 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응답자의 20%는 직장에서 차별을 느꼈으며, 33%는 경제 상황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60%는 파트너와 공공장소에서 손을 잡는 것을 꺼린다고 답했다.

    FRA는 특히 트랜스젠더나 간성(間性)인 사람들에 대한 공격이 더 빈번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중 20%가 신체적 혹은 성적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알렸는데, 이는 다른 성 소수자에 비해 2배 많은 것이다.

    FRA는 2012년 첫 조사 때와 비교했을 때 지난 7년간 성 소수자의 권리 향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성 소수자는 여전히 직장과 학교, 카페, 나이트클럽 등에서, 혹은 집을 구하거나 사회 서비스에 접근할 때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오플라허티 FRA 국장은 "이들의 일자리와 건강 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악화할 수 있다"면서 "정책 입안자는 성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이란 의회서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추진…관련법 위원회서 승인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이란이슬람공화국 방송(IRIB)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이슬람공화국방송(IRIB)은 이란 의회...

    2. 2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법안 추진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이슬람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이슬람공화국방송(IRIB)은 이란 의회 국방안보위원...

    3. 3

      걸프전처럼…美, 이란전 비용 중동국가 분담 검토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아랍 국가들에 일부 청구하는 방안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백악관이 30일(현지 시간) 밝혔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과거 걸프전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