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메카' 창원시, 시내버스 이어 트럭 전국 첫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t 쓰레기수거 수소트럭 상용화 앞서 1년간 창원시에서 검증
경남 창원시가 수소산업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창원시는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와 5t 수소트럭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해 개발한 쓰레기 수거용 5t 수소트럭을 1년 동안 운영하면서 성능을 검증한다.
산업자원부는 수소트럭 성능 검증·개선에 필요한 예산 등을 지원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현대자동차는 수소차가 고장 날 때 수리 지원을 하고 수소트럭을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을 한다.
창원시가 성능검증에 투입하는 5t 수소트럭은 쓰레기를 수거후 압착해 운반하는 차량이다.
창원시는 올해 11월부터 1년 동안 5t 수소트럭 1대를 쓰레기 수거 업무에 투입해 연료전지시스템이나 수소저장장치, 냉각시스템 등 핵심장비에 개선할 점이 있는지와 안정성을 검증한다.
창원시는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수소에너지 사회를 준비하는 지자체 중 한 곳이다.
2018년 11월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언한 후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수소차를 보급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이어 울산과 전남 여수에 있는 석유화학단지에서 공급받는 수소를 자급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도시가스를 원료로 한 수소추출설비와 출하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와 5t 수소트럭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해 개발한 쓰레기 수거용 5t 수소트럭을 1년 동안 운영하면서 성능을 검증한다.
산업자원부는 수소트럭 성능 검증·개선에 필요한 예산 등을 지원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현대자동차는 수소차가 고장 날 때 수리 지원을 하고 수소트럭을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을 한다.
창원시가 성능검증에 투입하는 5t 수소트럭은 쓰레기를 수거후 압착해 운반하는 차량이다.
창원시는 올해 11월부터 1년 동안 5t 수소트럭 1대를 쓰레기 수거 업무에 투입해 연료전지시스템이나 수소저장장치, 냉각시스템 등 핵심장비에 개선할 점이 있는지와 안정성을 검증한다.
창원시는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수소에너지 사회를 준비하는 지자체 중 한 곳이다.
2018년 11월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언한 후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수소차를 보급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이어 울산과 전남 여수에 있는 석유화학단지에서 공급받는 수소를 자급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도시가스를 원료로 한 수소추출설비와 출하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