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3천만원 상당 어린이 선물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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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울산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저소득, 결손 가정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을 담다, 안부를 묻다.
LS니꼬동제련과 함께하는 다다(多多) 키트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민경민 LS니꼬동제련 제련소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김수미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LS니꼬동제련 지정기탁금 3천만원으로 다다 키트 500개를 만들었다.
다다 키트에는 아동인지 강화, 정서 지원, 신체 강화 퍼즐, 큐브, 종이접기 세트, 애착 인형, 반려식물 2종, 줄넘기, 제기, 비타민, 손 소독제, 과자 세트, 희망 카드 등 12가지의 선물을 담았다.
다다 키트는 울주군청 복지정책과와 강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울주군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코로나19로 개학 일정이 연기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동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집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