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화 공감 공모 사업 3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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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총 5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역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연 작품은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7월 16일·7월 17일), 뮤지컬 배우들과 실력파 재즈밴드가 함께 하는 재즈에 빠지다(8월 20일), 오페라를 재구성한 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8월 28일) 등이다.
또 우리 전통 소싸움 놀이를 탈로 표현한 창작 연희극 찾아가는 소 싸움판 우왕전(11월 26일), 문예회관이 기획하고 보성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한 창작 음악극 보성이네 생일작전 2탄(11월 5·6·7일)도 선보인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방역과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