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특별할인' 군산사랑상품권 1천억원어치 한달여 만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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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행사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오는 21일부터 할인 폭을 원래의 8%로 환원해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팔린 군산사랑상품권은 총 2천억원 규모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발행한 4천억원어치가 11개월 만에 모두 동나는 등 지역사랑상품권이 가장 활성화한 곳으로 평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다 보니 2% 포인트 차이에도 시민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