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황금연휴 이태원 방문자 26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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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서울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방문자에 대한 감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방문한 지방청과 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찰 실습생, 의경 대원 등 총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했다.
당초 파악된 검사 대상 인원은 21명이었으나, 추가로 5명이 검사를 받았다.
경찰 실습생 10여명이 지난 3일과 6일 이태원의 한 식당과 술집에서 동기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대상자들은 이날 오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가격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상자들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들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다만, 이태원 인근 업소 단순 방문자는 전부 검사를 받으라는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전원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방문한 지방청과 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찰 실습생, 의경 대원 등 총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했다.
당초 파악된 검사 대상 인원은 21명이었으나, 추가로 5명이 검사를 받았다.
경찰 실습생 10여명이 지난 3일과 6일 이태원의 한 식당과 술집에서 동기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대상자들은 이날 오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가격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상자들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들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다만, 이태원 인근 업소 단순 방문자는 전부 검사를 받으라는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전원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